통증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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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치유를 향한 여정

잠을 설치게 하는 통증
불편한 움직임을 편안하게 하는 치료

당신은 무엇을 참고 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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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통증학회(Internatioal Assosiation for the Study of Pain, IASP)의 통증에 관한 정의에 따르면, ‘Unpleasant sensory and emotional experience associated with actual or potential tissue damage, or described in terms of such damage’이라고 합니다. 실제적 손상이나 예상되는 손상과 관련된 불편한 감각과 불쾌한 감정적 경험을 종합하여 통증으로 정의합니다. ‘아프다’라는 감각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개념으로 통증을 정의합니다.즉, 당신을 불편하게(Unpleasant)하는 모든 것이 통증입니다.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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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 장애 – 수면부족, 수면 리듬 불규칙, 얕은 잠, 자주 꾸고 선명하게 기억되는 꿈 등
  • 가벼운 염증 – 입술 포진, 구내염, 가벼운 피부의 트러블
  • 스트레스 – 부정적 감정, 냉소적 태도, 머릿 속을 떠나지 않는 문제들, 갈등
  • 영양과 소화 장애 – 더부룩함. 속쓰림, 가스참, 위산역류, 변비, 설사, 복통
  • 식은땀, 신경질, 우울감, 눈떨림 등의 사소하지만 반복되는 증상들

다양한 통증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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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이나 신경병증성 통증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며 여러 가지 통증 지도를 나타냅니다. 피부분절을 따르는 지도, 인대를 따르는 지도, 근막을 따르는 지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도는 단서와도 같으며 항상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학점 검사나 압통을 찾아내어 원인을 찾아냅니다. 통증의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은 형사가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것과 같습니다.

통증 치료에 대한 한의학의 지혜

동병이치 이병동치(同病異治 異病同治)
전통적인 한의학은 인체의 통합적인 측면에서의 조절을 중시하며 변증(辯證)이라는 독특한 진단 과정을 통하여 기울어진 균형을 판별합니다. 변증은 오장육부에 따른 장부변증, 표리, 한열, 허실, 음양의 팔강변증, 어혈, 식적, 담음 등의 병인 변증, 병의 깊이에 따른 위기영혈의 변증, 상중하로 구분하는 삼초 변증 등 다양한 차원에서 이루어지며 망문문절에 따라 얻은 정보를 분석하여 이루어집니다. 증(證)이란 증상의 합이나 질병의 경향성(syndrome or pattern)을 의미합니다. 변증은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초석이 됩니다. 한의학에서 통증을 치료한다는 것은, 통증과 함께 일어나는 우리 몸의 증상을 해석하여 변증과 진단, 치료로 연결되기 때문에 단순히 통증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여러가지 불편한 상태, 기울어진 불균형을 함께 바로 잡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증을 통하여 비록 같은 병이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치료할 수 있으며 반대로 사람마다 다른 병을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치병필구어본(治病必求於本)
질병을 치료할 때 원인이 무엇인가, 근본적으로 병을 일으키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은 치료에 있어 동서고금의 기본 원칙입니다. 특히 한의학에서 말하는 근본은 정기를 온전히 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기가 온전하면 사기가 침범하지 못하며 정기가 온전치 못할 때 사기가 침범하여 병에 걸립니다. 병의 기전을 차단하고 병사를 물리치는 것으로 치료를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를 지키는 것으로서 ‘병을 치료할 때 근본을 구한다(治病必求於本)’고 합니다.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則不痛 不通則痛)
기혈이 잘 소통되면 아프지 않으며 , 반대로 소통되지 않으면 아프다는 뜻입니다.경락이론은 특정 부위를 동일하게 자극하여 생기는 신체의 변화를 관찰하여 귀납적으로 발견한 한의학의 한 가지 학설입니다. 경락의 360개의 경혈 중 임상에서 많이 활용되는 혈자리는 100개 내외입니다. 경락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침구치료는 아픈 부분의 혈위를 자극하여 순환이 잘 되게 하는 근위취혈법, 아픈 부분과 경락으로 연결된 멀리 떨어진 혈위를 자극하는 원위취혈법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혈의 위치는 다르지만 기혈을 잘 소통하기 위한 목적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침은 시술자의 해부학적 지식과 손의 감각에 따라 피부분절, 근육내, 힘줄, 인대, 신경을 자극할 수 있으며 침의 길이, 굵기, 갯수, 수기요법에 따라 자극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침 뿐만 아니라 뜸, 부항, 약침, 봉침 등 물리적, 화학적으로 다양한 자극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국소 부위의 통증 조절 뿐만 아니라 전신적인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기도 합니다.